바이비트 수수료 확인 방법 | 할인 받는 법 | 선물 | 펀딩비
오늘 마이이스러브 블로그에서는 바이비트 수수료 확인 방법, 할인 받는 법, 선물, 펀딩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바이비트를 처음 이용하거나 선물 거래를 시작한 분들 중, “수수료는 도대체 얼마나 나갈까?”라는 고민, 한 번쯤 해보셨을 거예요.
특히 레버리지를 활용한 선물 거래에서는 작은 수수료 차이도 수익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바이비트 수수료를 확인하는 방법부터 수수료와 펀딩비를 절감할 수 있는 실전 꿀팁, 그리고 선물 거래 시 주의할 점까지 정리해드릴게요. 끝까지 읽으시면 불필요한 비용을 아끼고 보다 효율적인 트레이딩 전략을 세우실 수 있을 거예요!
바이비트 수수료 할인 방법
바이비트에서 수수료를 절감하는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할인 링크를 통한 가입과 VIP 등급 달성이 있습니다.
위 링크를 통해 회원가입을 진행하면, 거래 수수료가 20% 할인된 금액으로 적용됩니다.
바이비트에서 VIP 1 등급으로 승급하기 위해서는 특정 조건 중 하나를 만족해야 하며, 조건을 충족할 경우 자동으로 등급이 상향됩니다. VIP 등급에 도달하면 거래 수수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거래량이 많은 사용자나 일정 자산을 보유한 이용자에게 유리합니다.
VIP 1 등급 기준은 총 네 가지로 나뉘며, 계정 내 자산이 100,000 USDT 이상이거나, 한 달간 현물 거래량이 1,000,000 USDT 이상이거나, 월간 대출 이용금액이 50,000 USDT 이상이거나, 한 달 기준 선물 거래량이 10,000,000 USDT를 초과하면 등급이 자동 적용됩니다.
바이비트 현물 수수료
바이비트 거래소에서 현물 거래를 진행할 경우, 기본 수수료는 0.1%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VIP 등급을 보유하고 있다면 할인된 수수료율이 적용되며, 지정가 주문과 시장가 주문에 따라 수수료가 달라집니다.
일반 계정의 경우에는 지정가 주문이든 시장가 주문이든 모두 0.1%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하지만 VIP 1 이상 등급의 사용자는 수수료가 낮아지며, 예를 들어 VIP 1 등급 기준으로는 지정가 주문 시 0.08%, 시장가 주문 시 0.0675%의 수수료가 적용됩니다.
바이비트 선물 수수료
바이비트의 선물 거래에서는 주문 유형에 따라 적용되는 수수료가 다르게 책정됩니다. 일반 이용자의 경우,지정가 주문에는 0.02%, 시장가 주문에는 0.055%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VIP 등급을 획득하면 선물 거래에서도 수수료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VIP 1 등급 사용자에게는 지정가 주문 수수료가 0.018%, 시장가 주문 수수료가 0.04%로 조정되어 적용됩니다.
바이비트 선물 레버리지 수수료
바이비트에서 선물 거래에 레버리지를 적용할 경우, 수수료율이 레버리지 배율에 따라 함께 상승하는 구조입니다. 특히 USDT 선물 거래에서 VIP가 아닌 사용자가 20% 수수료 할인을 적용받는 상황을 기준으로 하면, 레버리지 비율에 따라 지정가 및 시장가 주문의 수수료율이 각각 달라지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레버리지를 사용하지 않는 상태(1배 기준)에서는 지정가 주문 시 수수료가 0.02%, 시장가 주문 시 0.044%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레버리지를 높이게 되면 이에 비례해 수수료율도 증가합니다.
예시로, 2배 레버리지를 사용할 경우 지정가 주문 수수료는 0.04%, 시장가 주문 수수료는 0.088%로 올라갑니다. 5배 레버리지를 활용할 경우 각각 0.1%와 0.22%까지 수수료가 증가합니다.
더 나아가 10배의 레버리지를 적용하면 지정가 기준 0.2%, 시장가 기준 0.44%의 수수료가 발생하게 되며, 100배까지 레버리지를 설정할 경우 지정가는 2%, 시장가는 4.4%까지 부담이 커집니다.
이처럼 레버리지 배율이 올라갈수록 거래 규모와 함께 수수료 비율도 함께 커지기 때문에, 높은 레버리지를 활용할 경우 수수료 영향을 충분히 고려한 거래 전략이 필요합니다.
바이비트 출금 수수료
바이비트에서는 코인을 출금할 때마다 일정한 출금 수수료가 발생하며, 이 수수료는 코인의 종류에 따라 다르게 설정됩니다. 또한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상태에 따라 수수료는 매일 소폭씩 변동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출금 전, 해당 코인의 수수료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금 빈도가 높은 주요 암호화폐별 수수료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리플(XRP)은 출금 시 0.25 XRP의 수수료가 부과되며, 이는 대략 $0.15 정도에 해당합니다.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출금이 가능하여 자주 사용되는 코인입니다.
트론(TRX)은 출금 수수료가 10 TRX이며, 이는 약 $1 수준입니다. 빠른 전송과 낮은 수수료 덕분에 USDT 출금 시 트론 네트워크(TRC-20)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트코인(BTC)의 경우는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에 속하며, 현재 기준으로는 0.00012 BTC가 부과되며 이는 약 $7 정도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비트코인은 네트워크 혼잡도에 따라 수수료가 변동되므로 실시간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더리움(ETH)의 경우 출금 시 0.0015 ETH의 수수료가 발생하고, 이는 약 $4 수준입니다. 이더리움은 네트워크 사용량이 많을수록 가스비가 높아질 수 있어 출금 타이밍에 신경 써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테더(USDT)는 어떤 네트워크를 이용하느냐에 따라 수수료가 달라지지만, 보통은 1 USDT가 부과되며 약 $1에 해당합니다. TRC-20 네트워크를 활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출금이 가능해 많은 사용자가 이 방식을 선호합니다.
바이비트 펀딩비 수수료
펀딩비는 선물 시장의 가격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다수가 보유한 포지션에서 소수 포지션 보유자에게 지급되는 금액을 의미합니다. 아래 예시에서는 펀딩 비율이 +0.01%로 표기되어 있으며, 이는 양수 값입니다. 옆에 표시된 ‘Countdown’은 다음 펀딩비 정산까지 남은 시간을 나타내며, 보통 8시간 주기로 정산이 이루어집니다.
펀딩 비율이 플러스(양수)일 경우, 롱 포지션을 가진 사용자가 숏 포지션 보유자에게 펀딩비를 지불하게 됩니다. 이때 펀딩비는 보유 중인 포지션 크기에 해당 비율을 곱해 산정됩니다. 예를 들어 펀딩 비율이 0.01%이고, $10,000 규모의 롱 포지션을 갖고 있다면, 10,000 × 0.01% = $1의 금액을 숏 포지션 보유자에게 지급하게 됩니다.
반대로 펀딩 비율이 음수로 표시될 경우에는, 숏 포지션을 보유한 투자자가 롱 포지션 보유자에게 펀딩비를 지불하는 구조입니다. 예를 들어 -0.01%의 펀딩 비율이 적용되고 $10,000의 숏 포지션을 보유한 경우, 10,000 × 0.01% = $1의 금액을 롱 포지션 보유자에게 받게 됩니다.
바이비트 수수료 확인 방법
바이비트에서 수수료율을 확인하려면, 오른쪽 상단에 있는 ‘사람 아이콘’을 클릭한 후 ‘My Fee Rates(내 수수료율)’ 메뉴로 들어가면 됩니다.
이 화면에서 현재 계정에 적용되고 있는 수수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선물(Derivatives) 항목의 Taker 수수료가 0.044%로 표시되어 있다면, 해당 계정에 수수료 할인이 적용되고 있는 상태입니다.